노래로 하나도는 세대공감

어제 토요일 집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베트남언니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아내와 월곡동에 있는 식당에
갔습니다
20명 가까운 베트남 이주여성분들이 만나서
자신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우리 신랑들도 옆자리에서 소주를 마시면서
나라걱정과 자식들 자랑도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어지는 2차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무슨말인지는 모르지만 신나는 베트남 노래에맞춰
춤도 추고 엄마 따라온 20대 다문화 아이들에게
요즘 대한밀국의 탄핵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집회현장에서 20대 민중가요라는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불러줄수 있냐고 말하니 자신들도 시내 탄핵집회 나갔다고 하면서 신나게 다만세를 이주여성들과 이이들과 신나게 불렸습니다
대부분 한국에 귀화한 이주여성분들도
자신의 조국이된 그리고 자랑스러워했던
대한민국이 외 이 상황이 되었는지
나에게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한 위정자의 잘못된 오판으로
대한민국이 잠깐 후퇴하였지만
대한국민은 반드시 다시 일어설거라고
말하고 저는 노찿사 님을위한 행진곡을 부르니
우리 20대친구들도 열심히 따라부르더군요
내가 소녀시대노래를 부르고 20대 청춘들이
님ㅈ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노래는 세대를 이어지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암혹한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이지만
항상 그랬듯이 정의가 반드시 승리할거라
믿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이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노짳사 님을여한 행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