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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찾아서~~^^
안개꽃
등록일 2024-07-22 10:16:23
|
조회수 37
휴일 어제는 꽃을 찾아서
김도엽님 전해주신 추억찾기 방송 들으며
화순에 자리한 사찰 만연사에 갔었습니다.
능소화꽃을 좋아하는 이유 중
꽃색을 참 좋아라 하는데 사진으로만 봤었고
실제로 핀 꽃이랑 데이트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소리소문에 "만연사"에 가면
볼 수 있다 해서 남편차로 달려갔었습니다.
시기적으로 늦어 가면서 혹시나 했는데
거의 져버리고 꽃좋아한 저를 기다린 양
늦어핀 꽃들이 반겨줘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꽃들과 데이트 하며 사진을 찍고
물소리가 들려와 계곡쪽으로 갔는데
비가 많이 내린탓에 세찬 물줄기가
어찌나 시원하게 들리는지
다른곳은 더웠지만 계곡쪽은 시원해서
집에 오기 싫어 발걸음이 무거웠답니다.
또 만연사는 40년전
미스적 추억꺼리가 있는 사찰입니다
오빠께서 고시공부를 하실때 힘 실어드리려 가던 중
치킨 한 마리 사들고 가면 좋겠다 싶었었습니다.
그래서........사찰이기에 고기를 금지한다는것을
알았었지만 혹시나 하고 사찰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통닭 한 마리 사가지고 가면 안될까요???라구요 ㅎ
그랬더니 "알아서하세요" 라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차 깜놀하고 사들고 가지 않았었지만 20대
미스적으로 돌아가 어제는 추억찾기 하고 왔었습니다.
한 동안은 계곡물이 흘러 내려 시원함을 줄 듯 합니다
먼 거리 아니기에 광주 근교에 살으신분들 잠시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서 만연사 계곡물 보시면서 더위 쫒으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태춘-우리가 추억이라 말하는
이필원- 추억
김도엽님 전해주신 추억찾기 방송 들으며
화순에 자리한 사찰 만연사에 갔었습니다.
능소화꽃을 좋아하는 이유 중
꽃색을 참 좋아라 하는데 사진으로만 봤었고
실제로 핀 꽃이랑 데이트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소리소문에 "만연사"에 가면
볼 수 있다 해서 남편차로 달려갔었습니다.
시기적으로 늦어 가면서 혹시나 했는데
거의 져버리고 꽃좋아한 저를 기다린 양
늦어핀 꽃들이 반겨줘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꽃들과 데이트 하며 사진을 찍고
물소리가 들려와 계곡쪽으로 갔는데
비가 많이 내린탓에 세찬 물줄기가
어찌나 시원하게 들리는지
다른곳은 더웠지만 계곡쪽은 시원해서
집에 오기 싫어 발걸음이 무거웠답니다.
또 만연사는 40년전
미스적 추억꺼리가 있는 사찰입니다
오빠께서 고시공부를 하실때 힘 실어드리려 가던 중
치킨 한 마리 사들고 가면 좋겠다 싶었었습니다.
그래서........사찰이기에 고기를 금지한다는것을
알았었지만 혹시나 하고 사찰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통닭 한 마리 사가지고 가면 안될까요???라구요 ㅎ
그랬더니 "알아서하세요" 라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차 깜놀하고 사들고 가지 않았었지만 20대
미스적으로 돌아가 어제는 추억찾기 하고 왔었습니다.
한 동안은 계곡물이 흘러 내려 시원함을 줄 듯 합니다
먼 거리 아니기에 광주 근교에 살으신분들 잠시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서 만연사 계곡물 보시면서 더위 쫒으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태춘-우리가 추억이라 말하는
이필원-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