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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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라는. 소중한 매개체

    정형근
    등록일 2024-05-28 15:43:19 | 조회수 38
    일요일 우리 가족 기아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갔지요
    4월9일 다문화가정을 기아에서 초청해줘서
    우리 아내 난생 첨 가본 야구장
    야구규칙을 잘 몰라도 딸래미에게 그때그때
    물어보고 나는 아내가 걱정되어 재미 없었지 하니
    너무 생동감 있고 재미 있었다고
    먼저 다시한번 우리 가족 야구장 가자고. 먼저
    제안한. 아내의 제안으로 야구장에 오니 만석이라
    아쉅게 응원석 예약은. 못하구. 이층에서 응원하는데
    여기서 더 잘보이고 우리. 채희는 야구장 오면
    생동감 있는. 소녀로 변신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는
    우리 딸 모습에 아내와 저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지요
    야구중간 비가와서 우비를 하나사와서 우리 세명이 우비를 덮고 서로를 처다보면서. 웃었지요
    채희는 아빠 이것도 나중에.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면서 저에게 말을 건내는데
    그렇지 우리 채희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 엄마 아빠와
    야구장에서 보냈던 소중한 추억을
    너의 인생페이지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이야기하는. 날이 있겠지
    오늘도 아내는. 신나서. 흥을 주체를. 못하고
    남행열차가 나오니. 자연스레 일어나
    같이 응원봉을 흔드는. 모습을 보면서
    참 야구라는 운동이 우리 가족을. 더 끈끈하게 이어주는 매개체구나. 생각해 봅니다
    야구장 오면. 내가 광주시민인게
    전라도 사랑 인게 자랑스러운 마음이든 하루였 습니다
    김수희. 남행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