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 3조

지난 주말은 서울에 사는 조카가
화촉을 밝혔는데 전날 미리 아들집에
올라가 손주들과 하룻밤 함께했었습니다.

오빠 나이가 68이면 손주들도
여럿 볼 나이지만 두 아들 중
이제 첫 아들 결혼을 시켰었습니다.

조카가 잘 커주어 대기업에 근무하고
또 인성이 좋아서 조카 친구들이
60여명쯤 참석해서
고모인 저~~흐뭇한 미소꽃을 피웠었답니다.

지금껏 결혼식을 많이 다녔어도
우인대표가 이렇게 많은
예식장은 처음이었습니다.

신부 또한 50여명의 친구들이 참석해서
신랑 신부 우인들을 따로 사진을 찍었는데
인성이 참 좋은 두 사람이 만나
앞으로의 앞날은 걱정하지도 않고
순탄한 두 사람의 삶의길이지 싶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조카 결혼식은 지났지만 다시금 두 사람 알콩달콩
잘 살길 바라는 마음을 추억찾기에 사연 올립니다.

김도엽님 조카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꼭 전해주십시요 ㅎ

조카에게 주말에 꼭
들어보라고 홈페이지 알려주겠습니다

조카 결혼 축하해서 행복했었고
또 수십년만에 만난 친지분들과
또 고향에 선후배분들 해후의
시간도 너무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손주들과 하룻밤 보낸 시간으로
1석 3조 행복한 주말을 보냈었습니다.

신계행-소중한 사람

(추신) 지난번 사연 일석 이조
휴일에 잘 들었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