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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사람들 모두 힘내세요.
조준식
등록일 2024-04-21 10:35:36
|
조회수 55
육십갑자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모든것에 감사하며 지낸다.
사랑하고 존경했던 부모님도 이젠 안계시고, 출가시킬 자녀도 없고, 갱년기를 심하게 앓았던 아내도 조금은 나아져서 홀가분하게 지낸다.
하지만 삶이 마냥 편할수만은 없겠지요?
1년여전부터 담도암 초기로 동생이 암투병중이고, 며칠전엔 여동생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마음이 내내 무겁다.
제때 진료를 받고 본격 치료에 들어가야 하는데, 의대 정원문제로 의료파업이 길어지면서 환자 가족으로 애가 탄다.
주위사람이 이럴진대 환자 본인이야 어떤 마음일지 표현하기가 어렵다.
몸이 아픈 환자 못지 않게 마음이 아픈 친구도 많아서 먼산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기기도 한다.
다 내려놓으면 된다는데, 그 또한 쉽지 않으니 참 어렵다.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 건져가니 수지맞지 않았느냐는 노래가삿말에도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치유를 바라며 박강수님의 '다시 힘을 내어라'신청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했던 부모님도 이젠 안계시고, 출가시킬 자녀도 없고, 갱년기를 심하게 앓았던 아내도 조금은 나아져서 홀가분하게 지낸다.
하지만 삶이 마냥 편할수만은 없겠지요?
1년여전부터 담도암 초기로 동생이 암투병중이고, 며칠전엔 여동생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마음이 내내 무겁다.
제때 진료를 받고 본격 치료에 들어가야 하는데, 의대 정원문제로 의료파업이 길어지면서 환자 가족으로 애가 탄다.
주위사람이 이럴진대 환자 본인이야 어떤 마음일지 표현하기가 어렵다.
몸이 아픈 환자 못지 않게 마음이 아픈 친구도 많아서 먼산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기기도 한다.
다 내려놓으면 된다는데, 그 또한 쉽지 않으니 참 어렵다.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 건져가니 수지맞지 않았느냐는 노래가삿말에도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치유를 바라며 박강수님의 '다시 힘을 내어라'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