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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안개꽃
등록일 2024-04-17 16:24:36
|
조회수 63
지난 일요일은 엄마도 뵙고
지난해 이즈음 추억을 떠올리고파
겹벚꽃이 아름다운 사찰
순천 "선암사" 갔었습니다.
지난해는 자매가 없는 저를 위해
자매 같은 성산포 동생이 챙겨주어
자가용으로 ........ 편하게 여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 해는 동생에게 집안에 일이 있어서
동행하지 못해서 혼자 가다 보니 이동이 불편했습니다.
오전 8시 출발해서 귀가시간 20시
오가는 타임 12시간이 걸렸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운전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절실하게 했는데 .......할 수 있을까요 ?? ㅎㅎ
그리고 버스로 이동하던 중
광주에 사신다는 79세 어머님을 만났습니다.
각 곳을 검색하고 버스와 기차로 혼자
여행을 다니신다며 구례에 들러 선암사로 가신길에 만났는데
여행하며 즐기시는 삶때문인지 연세에 비해 아주 젊으셨습니다.
여행도 또 다른 과정도
때론 같이 여럿과 동행 보다는
혼자갈때가 더 좋을때가 있드라구요.
엄마 지난번은 딸을 잘 알아보지 못하시더니
어젠 손자 이름자 넣고 세준엄마............라구요.
그 간 뵈올때 알아 보실때는 딸 이름을
부르셨는데 이번에는 손자 이름 넣어 불러주시니
정신이 더 맑아지신 듯해서 너무 좋았었습니다.
이동수단으로 힘들긴 했어도
엄마도 뵙고 좋아한 꽃도 보고
일석이조 행복한 휴일 나들이었습니다.
겹벚꽃이 너무 아름다운 선암사
4월 중순경에 가볼만한...여행지 소개합니다
정태춘-산사의 아침
나훈아-친정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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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같은 성산포 동생이 챙겨주어
자가용으로 ........ 편하게 여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 해는 동생에게 집안에 일이 있어서
동행하지 못해서 혼자 가다 보니 이동이 불편했습니다.
오전 8시 출발해서 귀가시간 20시
오가는 타임 12시간이 걸렸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운전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절실하게 했는데 .......할 수 있을까요 ?? ㅎㅎ
그리고 버스로 이동하던 중
광주에 사신다는 79세 어머님을 만났습니다.
각 곳을 검색하고 버스와 기차로 혼자
여행을 다니신다며 구례에 들러 선암사로 가신길에 만났는데
여행하며 즐기시는 삶때문인지 연세에 비해 아주 젊으셨습니다.
여행도 또 다른 과정도
때론 같이 여럿과 동행 보다는
혼자갈때가 더 좋을때가 있드라구요.
엄마 지난번은 딸을 잘 알아보지 못하시더니
어젠 손자 이름자 넣고 세준엄마............라구요.
그 간 뵈올때 알아 보실때는 딸 이름을
부르셨는데 이번에는 손자 이름 넣어 불러주시니
정신이 더 맑아지신 듯해서 너무 좋았었습니다.
이동수단으로 힘들긴 했어도
엄마도 뵙고 좋아한 꽃도 보고
일석이조 행복한 휴일 나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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