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찾기

    kbc fm을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더불어 청취자 여러분의 좋은 사연을 공유 하고자 만든 참여하기 게시판은 
    모든 연령충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열린 공간입니다.
    따라서 운영상 부득이하게 아래 내용에 해당되는 게시물은 게시자의 동의 없이 삭제되며
    일정기간 게시판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인신 공격, 비방성 글 
    2.  욕설 또는 욕을 변형한 단어가 포함된 글
    3.  퇴폐적인 행위를 미화,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글
    4.  광고 홍보성, 상업성 게시물
    5.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스팸 게시물

    잘했어!!

    김진아
    등록일 2024-04-17 06:48:20 | 조회수 61
    다음 달에 결혼하는 딸이 있는 지인의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우리 아들이 결혼할 때만 해도 결혼식 식비는 한 사람에 이만 오천 원 이었는데 이제는 세월이 많이 흘러 한 사람의 식비가 오만 원이라는 말을 듣고 여러 명이 축하해 주러 가고 싶어도 밥값이 비싸다는 걸 알게 되면 가지도 못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기야 세월이 많이 흐른 것도 같습니다. 그 사이 모든 물가도 많이 올랐을 테고요...
    우리 아들이 결혼한 때는 2010년도였거든요. 그때도 식비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지난 지금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을거니까요.
    이런 것들은 결혼을 꺼리는 요즘 세대들에게 큰 부담으로 생각될거라 생각합니다.
    예전같이 결혼 후 식사는 설렁탕 한 그릇으로 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광산구 풍영로 63 영천 주공 906 1604 010 4767 1373

    케이윌 그립고 그립다


    ===옹알옹알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