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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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에게..

    박성미
    등록일 2024-03-27 13:23:35 | 조회수 66
    요즘 부쩍 힘들다는 말을 많이하는 아들인데요
    고학년이 되고서 해야 할 공부며 지켜야하는 규칙들이며
    또 맘껏 놀고 싶은 마음까지 아들은 한명인데
    그러고보니 참...많은 것들을 배워나가야 하는
    나이인 아들이더라구요.
    또래에 뒤쳐질까 또 상처받을까 그리고 버티기 버거울까
    마치 물가에 내어놓은 아이마냥 제 눈에 아직도
    저의 손길이 하나하나 곳곳에 닿아야 마음이 놓이는
    저입니다.
    저는 아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않기!
    *실수는 누구나 하는거야 당황말기!
    *모르는건 당연해 대신 배우면 되는거야!!
    새로운 학년이 시작된지 한달이 다 흘렀네요.
    몸과 마음과 그리고 웃음도 함께 커지고 늘어나길 바래봅니다.
    아들~!
    엄마는 늘 아들을 응원해!!!
    오늘도 참 잘했어요!!!!

    남들보다 조금 느려도 괜찮아.
    대신 또박 또박 하나하나 제대로 아는게 더 중요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