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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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에 계신 큰누나모습를 내눈가에 그려보면서 사연 올립니다

    김병수
    등록일 2024-03-10 17:24:55 | 조회수 58
    주말이면 이방송를 들으면서 잠시 고개돌려 배란다 창문넘어 바라보니 가느다란 겨울비가 내리는 풍경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서 문득 내눈가에 살며시 떠오르는 형제가족중에 오직 한분만 살아 계시는 누나되시는 분 모습을 떠올려 보게 됩니다.오늘 따라 문득 올해 연세가 90세 되신 큰누나 모습들를 내눈가에 살며시 그려보면서 보고 싶어지는 순간인가 봅니다. 앞으로 자주 찿아 뵙고 인사 드리는 기회를 가져 가도록 나만의 반성의 시간를 가져보면서 그분가에 그리움를 담아보면서 우리 큰누나는 올해 92세 되신 매형께서는 초등학교교사로 재직시 만나 결혼하여 조용한 시골집에서 시부모님 봉양하시면서 논밭를 오고가면서 시골농사, 가정내 모든일들를 전담하여 이끌어 오시면서 교직자인 매형님과 함께 고된 삶의 한페이지를 그려 오셨다는 이야기를 돌아가신 아버님를 통해서 듣고 알게 되었나 봅니다. 가끔 시골 누나집에 가게 되면 누나의 얼굴가에 깊은 주름살결속에 기쁜 웃음 담아 가시면서 “어서 들어오너라” 말씀하시면서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는 큰누나 모습속에 고된 농사일로 인하여 무릎이 아파서 걷는데 불편 하시는 모습들를 눈여겨 바라 보면서 우리누나가 걸어 오신 삶의 한줄기가 평온한 모습속에 그려 오지 않았음를 상상 하게 됩니다. 이젠 모든것들를 그대로 접어두시고 앞으로 주어진 시간길따라 총총히 걸어 가시기를 이방송를 통해서 전해 드리고 싶네요,주말이면 찿아 뵙도록 노력 하겠네요하고 이시간를 통해서 전해 드리고 싶네요,
    큰누나!!!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요즘들어 독감예방를 위해서 외출자제 하시고 따뜻한 온돌방에서 아프신 허리부위 찜질하시면서 매형님과 함께 다정한 시간속에 묻어 생활하여가시기를 이방송를 통해서 전하고 싶네요.지금 이순간 한분뿐인 우리누나 모습들를 내눈가 살며시 그려 보면서 신청곡 신청하여 봅니다.


    신청곡;노사연ㅡ바램. 돌고 돌아 가는길. 민해경 ㅡ보고 싶은 얼굴. 김창완 ㅡ어머니가 참좋다 중 한곡 듣고 싶네요.
    주소;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산정로 80.하남금호아파트 7동 1005호.{우편번호;62356}
    이름;김병수. 전화번호;010ㅡ3621ㅡ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