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찾기

    kbc fm을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더불어 청취자 여러분의 좋은 사연을 공유 하고자 만든 참여하기 게시판은 
    모든 연령충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열린 공간입니다.
    따라서 운영상 부득이하게 아래 내용에 해당되는 게시물은 게시자의 동의 없이 삭제되며
    일정기간 게시판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인신 공격, 비방성 글 
    2.  욕설 또는 욕을 변형한 단어가 포함된 글
    3.  퇴폐적인 행위를 미화,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글
    4.  광고 홍보성, 상업성 게시물
    5.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스팸 게시물

    다시 봄..

    송성화
    등록일 2024-02-15 13:58:01 | 조회수 219
    하늘을 좋아했고
    눈과 낙엽과 향기나는 시를 좋아했고ᆢ
    어느날 돌아보니
    언제 하늘을 올려다 보았던가?
    언제 낙엽을 책갈피에 넣어두었던가?
    언제 시 한귀절에 가슴이 아련해졌던가ᆢ
    세월 탓을 하기엔
    마음이
    너무 허허로워졌음을 알았습니다ᆢ
    오래된 노래를 흥얼거리며
    먼지 쌓인 시집 한권 꺼내들고
    창가에 후~
    책갈피에 쌓인 먼지를 날려보냅니다ᆢ
    봄이오듯이 내 마음에
    시 한귀절 들여놓으며~
    추억찾기 좋은님들도
    따스핫 봄 맞이하시길 ᆢ
    항상 감사해요~♡

    개여울: 아이유
    솔밭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존바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