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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같이
김덕순
등록일 2023-12-18 14:06:57
|
조회수 63
앞만 보고 달려온 2023년,
쉼표 하나 찍었습니다.
딸네 가족과의 가족여행.
오래전에 계획 했던 지라 아주 까마득했는데
금세 와 버렸네요.
9개월 쌍둥이 손녀,다섯 살 손녀,딸 내외.우리 부부.
총 7명의 제주여행은 만만치 않았지만 행복했습니다.
아이들 위주의 박물관 여행이 주를 이루었지만 그 안에 재미가 있었지요.
그렇게도 제주를 많이 갔는데
귤따기 체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싱싱한 귤을 바로 따서 먹고
일정 크기의 봉지에 담아오고 귤밭에서 인섕 사진도 남겼습니다.바다가 보이는 찻집서 바다 바라보기,
맛난 음식 먹기.
제대로 된 힐링 시간이었습니다.
똥기저귀를 갈아도.수유를 해도
뷰가 좋은 곳에서 하니 좋다던 딸아이 말이 가슴을
후볐습니다.
아이 셋 키우는 엄마라서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습니다.손녀들 더 안아주고 놀아주는 소중한
시간은 제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됐습니다.
"딸 그리고윤서바 고맙네.덕분에 즐거웠어"
제주도의 푸른 밤 듣고 싶네요.
어디 있어도 거기가 제주여서 참 행복했답니다.
쉼표 하나 찍었습니다.
딸네 가족과의 가족여행.
오래전에 계획 했던 지라 아주 까마득했는데
금세 와 버렸네요.
9개월 쌍둥이 손녀,다섯 살 손녀,딸 내외.우리 부부.
총 7명의 제주여행은 만만치 않았지만 행복했습니다.
아이들 위주의 박물관 여행이 주를 이루었지만 그 안에 재미가 있었지요.
그렇게도 제주를 많이 갔는데
귤따기 체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싱싱한 귤을 바로 따서 먹고
일정 크기의 봉지에 담아오고 귤밭에서 인섕 사진도 남겼습니다.바다가 보이는 찻집서 바다 바라보기,
맛난 음식 먹기.
제대로 된 힐링 시간이었습니다.
똥기저귀를 갈아도.수유를 해도
뷰가 좋은 곳에서 하니 좋다던 딸아이 말이 가슴을
후볐습니다.
아이 셋 키우는 엄마라서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습니다.손녀들 더 안아주고 놀아주는 소중한
시간은 제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됐습니다.
"딸 그리고윤서바 고맙네.덕분에 즐거웠어"
제주도의 푸른 밤 듣고 싶네요.
어디 있어도 거기가 제주여서 참 행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