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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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과의. 서울여행

    정형근
    등록일 2023-09-10 08:43:05 | 조회수 89
    야구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채희와의
    . 몇달전부터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7일 연차를 쓰고. 채희와 단둘이. 잠실야구장
    을 갔습니다
    90년대 해태시절 자주갔던 잠실야구장
    이곳에 가면. 3루쪽이 1루 홈관중보다 배는
    더 많아 항상 전라도사람으로. 자부심도 있었죠
    그리고 해태가 이기면. 누구라할거없이. 모두
    목청높여. 목표의눈물을 목터져라. 부른기역이
    새롭더군요
    채희는 첨 와본 잠실야구장이 마냥 신기해 두리번. 거리고 아빠한테. 참새처럼 여러가지. 물어보기도 하는
    우리채희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먹고살기 바뻐. 너무 오랜만에간 야구장
    응원가도 생소하고. 중간중간 율동도 해야하고해서
    힘들었지만. 옆에서. 열심히 하는 딸을 따라
    저도 몸동작을 맞추어 젊은사람들에게 지지. 않을려고
    열심히 응원햏는데 10연승의 기쁨을 보지
    못하고 경기끝나고 바로 광주로 무거운 발걸음을 했지만
    그래도 훗날 우리 채희가 멋진 어른이 되어
    청소년 시절.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생각할수있게. 만들어준거같아 가쁘네요
    채희와 아빠는 야구라는 좋은 매개체가 있으니
    슬기럽게. 사춘기를 넘기고 멋진 숙녀가 되기 바란다
    아빠는. 채희가. 있어.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야
    우리딸 너무사링한다

    김수희. 남행열차
    배따라기 아빠와 크레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