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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
김덕순
등록일 2023-08-29 16:19:34
|
조회수 104
사랑하는 언니에게
가을을 재촉하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 여름 참 더웠는데 아마도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은 좀더 가까이 와 있겠죠!
며칠전 언니 집에 갔을 때
손수 키우던 닭을 삼아주셔서 감동이었네요.
언제 가도 풍성한 식탁에 맛난 밥이었는데
그날은 더 맛있었습니다.
날이 더우니 뜨거운 음식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끼어 닭백숙에 닭죽까지 쑤어 주셨지요.
늦더위에 몸보신을 제대로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챙겨주신 푸성귀들
가지,호박,깻잎,부추,상추,양파..쪽파 등등은
한동안 우리 집 식탁을 풍성히 하고 있네요.
언니 집에서 먹었던 간장게장 맛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언제나 여러모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시철철 필요한 것들 챙겨주셔서 덕분에 건강한 밥상 차리고 있습니다.
쪽파를 두 시간 까면서 언니 생각 많이 했습니다.
연하딘연한 쪽파 쭈그리고 앉아서 심기는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늘 감사합니다.
언니,형부가 두 분 다 일 조금씩 하고 건강 챙기며 사시길 바랍니다.
울 언니가 잘 부르는 이미자 ㅡ여자의 일생 ㅡ들려주세요!
가을을 재촉하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 여름 참 더웠는데 아마도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은 좀더 가까이 와 있겠죠!
며칠전 언니 집에 갔을 때
손수 키우던 닭을 삼아주셔서 감동이었네요.
언제 가도 풍성한 식탁에 맛난 밥이었는데
그날은 더 맛있었습니다.
날이 더우니 뜨거운 음식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끼어 닭백숙에 닭죽까지 쑤어 주셨지요.
늦더위에 몸보신을 제대로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챙겨주신 푸성귀들
가지,호박,깻잎,부추,상추,양파..쪽파 등등은
한동안 우리 집 식탁을 풍성히 하고 있네요.
언니 집에서 먹었던 간장게장 맛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언제나 여러모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시철철 필요한 것들 챙겨주셔서 덕분에 건강한 밥상 차리고 있습니다.
쪽파를 두 시간 까면서 언니 생각 많이 했습니다.
연하딘연한 쪽파 쭈그리고 앉아서 심기는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늘 감사합니다.
언니,형부가 두 분 다 일 조금씩 하고 건강 챙기며 사시길 바랍니다.
울 언니가 잘 부르는 이미자 ㅡ여자의 일생 ㅡ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