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저희신랑 응원할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자전거에 푹빠져 휴일이든 퇴근후든 패달을 밟더니
이번에 제대로 일냈어요ㅠ..
지금저희신랑 본인 염원인 자전거 국토종주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3일째네요..
여러종주길중 가장길고 먼 인천~부산 코스 ..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다 10일밤 여수에서기차타고 서울로 서울에서 인천으로 5박6일 여정으로..
성공하면 인간승리 코스라네요ㅎ
계속반대하다 출발 삼일전에 포기하고 응원했지만 걱정되네요.
잘갔다오라며 친구들에게 보양식도 얻어먹고 지인들은 성공여부 내기까지 했어요 ㅎ 힘들꺼란쪽이 있어서 전 성공쪽에 걸었습니다ㅋ
힘들면 반까지만가고 나머지 반은 담에하라했지만
우여곡절이 많아 본인도 이를악물고 달릴꺼같아요ㅋ
날씨는덥지만 꼭 힘들어도 성공하길바래봅니다!
집에 도착하는날 맞춰 보양준비해야겠어요~~

막바지 더위 잘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신청곡  박상민 ''중년'' 신랑 열여덟번째 곡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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