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fm을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더불어 청취자 여러분의 좋은 사연을 공유 하고자 만든 참여하기 게시판은
모든 연령충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열린 공간입니다.
따라서 운영상 부득이하게 아래 내용에 해당되는 게시물은 게시자의 동의 없이 삭제되며
일정기간 게시판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인신 공격, 비방성 글
2. 욕설 또는 욕을 변형한 단어가 포함된 글
3. 퇴폐적인 행위를 미화,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글
4. 광고 홍보성, 상업성 게시물
5.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스팸 게시물
사랑이야기 듣고 싶어요
박금수
등록일 2023-06-27 11:50:21
|
조회수 108
세상에는 소중하고 고귀한 많은 사랑이 있습니다.
마치 사랑의 사리처럼요
유년시절에 거머리의 공포에도 모내기하고 새참을 먹으며 가족이라는 소중함을 키웠었던
오뉴월에 대한 그립고 순수했던 가족 사랑도 있고
청소년 시기에 보리밭 같은 풋풋하고 애닯은 짝사랑도 있고
젊음을 불태우던 청춘의 사랑도 있기에 우리는 그리워 합니다.
연인을 만나 만들었던 사랑으로 어른이 되어
가끔씩 가족과 함께 그 시간들을 추억으로 그리워합니다.
30촉 백열등 하나에 여름밤 은하수와 별똥별을 보며
개구리 풀벌레 소리 들어가며
모깃불을 피워 부채질에 옛이야기를 풀어주던 할머니의 사랑도
그리움으로 반딧불처럼 여름을 날아 다닙니다.
지금은 그런 그리움도 방충망이 막아내고 에어컨이 그 그리움을 열기에 날려 보냅니다.
어머니.아버지 사랑이란 그 자체였었던 님은 갔어도
세상은 그런 사랑을 남기며 시간을 채워가기를 원하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달력 하나를 넘길 때의 새로운 기다림 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주저하는 요즘 세상에
때묻지 않은 대학가요제의 순수 창작곡 노래를 들으며
그때 그시절의 사랑을 떠올려 볼까 합니다.
욕심은 모기에게 주고 6월이 지나가는 시간속에
젊음과 청춘의 계절 여름을 부르며
이 노래에 흠뻑 빠져 7월을 불러보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7월이 오면 마음의 배낭에는 타다 남은 젊음 하나라도 채우고
완행버스 타고 떠나며 흥얼거렸던 해변으로 가요를 맘껏 부르며
이런 노래를 다같이 불러보는 순수의 시대가 다시 오기를
수줍게 바래봅니다.
신청곡 : 이경순 - 사랑 이야기
마치 사랑의 사리처럼요
유년시절에 거머리의 공포에도 모내기하고 새참을 먹으며 가족이라는 소중함을 키웠었던
오뉴월에 대한 그립고 순수했던 가족 사랑도 있고
청소년 시기에 보리밭 같은 풋풋하고 애닯은 짝사랑도 있고
젊음을 불태우던 청춘의 사랑도 있기에 우리는 그리워 합니다.
연인을 만나 만들었던 사랑으로 어른이 되어
가끔씩 가족과 함께 그 시간들을 추억으로 그리워합니다.
30촉 백열등 하나에 여름밤 은하수와 별똥별을 보며
개구리 풀벌레 소리 들어가며
모깃불을 피워 부채질에 옛이야기를 풀어주던 할머니의 사랑도
그리움으로 반딧불처럼 여름을 날아 다닙니다.
지금은 그런 그리움도 방충망이 막아내고 에어컨이 그 그리움을 열기에 날려 보냅니다.
어머니.아버지 사랑이란 그 자체였었던 님은 갔어도
세상은 그런 사랑을 남기며 시간을 채워가기를 원하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달력 하나를 넘길 때의 새로운 기다림 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주저하는 요즘 세상에
때묻지 않은 대학가요제의 순수 창작곡 노래를 들으며
그때 그시절의 사랑을 떠올려 볼까 합니다.
욕심은 모기에게 주고 6월이 지나가는 시간속에
젊음과 청춘의 계절 여름을 부르며
이 노래에 흠뻑 빠져 7월을 불러보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7월이 오면 마음의 배낭에는 타다 남은 젊음 하나라도 채우고
완행버스 타고 떠나며 흥얼거렸던 해변으로 가요를 맘껏 부르며
이런 노래를 다같이 불러보는 순수의 시대가 다시 오기를
수줍게 바래봅니다.
신청곡 : 이경순 -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