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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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동요

    정형근
    등록일 2023-06-12 14:06:56 | 조회수 84
    어제 딸래미 폰에서 정겨운 노래소리가
    아주 예전 나의 어린 시절로 소환하게
    만들어주네요
    84년 국민학교5학년때 창작동요제 대상곡
    노을이라는 노래입니다
    어릴적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나
    이노래로 방송국 어린이합창단 시험보러가서
    같이시험보러간 친구는 합격하구
    나는 떨어진 아픈 추억이 있지만
    그래두 수십년이 흐른지금 가끔씩
    힘들고 지칠때 노을노래를 흥얼 거리면
    다시 힘을 얻었던 기역도 나네요
    좋은 노래는 많은 세월이 흘려도 대중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다시 세대를 거쳐 사랑을 받습니다
    우리 채희는 아빠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얼마전에는 이문세님의 깊은밤을 날아서 라는
    노래를 아는지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자기는 이 가수 노래가 참 좋다고 하는 말에
    아빠도 이문세가수 노래를 참 좋아하구
    아빠 중2때 음악교생선생닝을 첫사랑으로 좋아했는데 떠나실때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교생선생닝 에게 불러드렸다고 말하니
    채희가 엄마한테 이른다고 웃으면서
    농당 을 하는데 사춘기로 가끔씩은
    말을 안들어 아빠를 힘들게 하지만
    우리 채희랑 아빠는 노래라는 좋은
    매개체가 있어 이 시기를 잘 이길거라 생각해봅니다
    노래는 나에겐 삶의 희망입디다

    동요 노을
    이문세 난아직모르잖아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