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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5월은 신록만 있는 게 아니다
김덕순
등록일 2023-05-21 16:48:33
|
조회수 93
또 오월이 왔네요.
광주의 오월은 신록만 있는 게 아니었네요.
그 복판에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그렇듯. 43년전 광주에도
사람이 있었습니다.
금남로에서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산화한 사람들.
그들을 기억하겠다고 광주로 밀려드는 발걸음들이 있으니 그저 고마울뿐이지요.
그날을 기억하자고 만든 뮤지컬'광주'를 보았습니다.43년전 금남로 복판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생생하게 담았더라구요.
역동적인 배우들의 몸짓이 그날을 되살렸습니다.
공연은 가히 감동적이었습니다.
관객들이 모두 서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면 성공적인 공연이었죠.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공연을 급작스레 봤지만 감동은 배가 되었습니다.
그날의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다양한 몸짓들이 여기저기서 많다면 그 역사는 면면히 이어지겠지요.뮤지컬 하나 보았을뿐이데 광주시민으로서 이 오월을 잘 보낸 느낌입니다.
오월이라면,
한번쯤은 오월의 공간들에 발걸음 해보면 어떨까요?
김원중 직녀에게 듣고싶네요.
광주의 오월은 신록만 있는 게 아니었네요.
그 복판에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그렇듯. 43년전 광주에도
사람이 있었습니다.
금남로에서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산화한 사람들.
그들을 기억하겠다고 광주로 밀려드는 발걸음들이 있으니 그저 고마울뿐이지요.
그날을 기억하자고 만든 뮤지컬'광주'를 보았습니다.43년전 금남로 복판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생생하게 담았더라구요.
역동적인 배우들의 몸짓이 그날을 되살렸습니다.
공연은 가히 감동적이었습니다.
관객들이 모두 서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면 성공적인 공연이었죠.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공연을 급작스레 봤지만 감동은 배가 되었습니다.
그날의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다양한 몸짓들이 여기저기서 많다면 그 역사는 면면히 이어지겠지요.뮤지컬 하나 보았을뿐이데 광주시민으로서 이 오월을 잘 보낸 느낌입니다.
오월이라면,
한번쯤은 오월의 공간들에 발걸음 해보면 어떨까요?
김원중 직녀에게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