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찾기

    kbc fm을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더불어 청취자 여러분의 좋은 사연을 공유 하고자 만든 참여하기 게시판은 
    모든 연령충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열린 공간입니다.
    따라서 운영상 부득이하게 아래 내용에 해당되는 게시물은 게시자의 동의 없이 삭제되며
    일정기간 게시판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인신 공격, 비방성 글 
    2.  욕설 또는 욕을 변형한 단어가 포함된 글
    3.  퇴폐적인 행위를 미화,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글
    4.  광고 홍보성, 상업성 게시물
    5.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스팸 게시물

    자신감 뿜뿜^^

    문은주
    등록일 2023-05-21 14:21:35 | 조회수 95
    안녕하세요.
    자격증을 취득하며 행복을 느끼는 저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30대 중반.
    이유도 없이 그냥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를 합격하고 2년이 다 된 5월 12일 실기만료를 앞두고 이주일전 우여곡절 끝에 컴활1급 실기 시험을 보았습니다.
    역시나 역시나 만만한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가진 17개 자격증 중에 정말 힘들었고,자괴감까지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이게 머라고...
    1급은 똑똑한 아이들만 따는 시험이라생각했고, 나는 똑똑하지 않기에 포기해야겠다는 마음속에 내가 이걸 꼭 따야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자 공부하고자하는 의욕이 더 없었습니다.
    중간에 포기를 하면서 패배자라는 우울이라는 친구가 나를 괴롭혔고, 남들 합격수기를 보고 부러움반 질투가 저를 괴롭게 만들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20번 넘게 실기 시험을 보고 합격한 친구의 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어 떨어져도 좋으니 우선해보자라는 마음으로 2주 동안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카페가서 인강보고, 집에서 기출풀고 그렇게 새벽 2시까지 공부한 결과 대학생들도 힘들어하는 컴활1급을 취득하고 말았습니다. 떨어졌다고 단정지엇던 시험이 합격을 하고나니 감격스럽고 너무 기뻤습니다.

    이걸 따면 무엇이든 다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떡하니 합격을 하고보니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지금은 또 다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공부는 더 어렵고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그 만큼 더 열심히 더 많은 투자를 통해 꼭 성취해낼것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추억찾기를 방문하겠습니다.^^


    축하선물신청합니다.
    차렵이불부탁드려요^^
    문은주 01065233024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800. 부영아파트 3차 312동20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