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곡을 듣고나서..

엊그제 화사한 꽃을 피웠던 자리에,초록잎새 자리를 차지합니다. 싱그런 잎새들이 ,눈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추억찾기 오프닝곡 조용필 바운스 들으니,그옛날 시월 25일 추억찾기 첫곡이 바운스였다는 기억이 납니다.
도엽님이 추억지기 자리를맡은 첫날 이였습니다.
최초의 첫방은 19년 9월2일.
아련한 기억들이 기록으로 남아있네요.
도엽님 안녕하세요.
아들이 훈련소 수료식을 마치고, 2박3일 휴가를 나왔어요.
가슴에 달린 이등병 계급장을 보니,
너무 짠한 부모마음이네요.
제가 ,눈물이 나올려고 했어요.
제가 30년전에, 군생활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2박3일의 짧은 자유시간.
그런데,저와 밥한끼했을 뿐인데...
터미널에서 ,부대가는 버스에 올라탔네요.
다시 ,후반기 교욱받으러 복귀했습니다.
남은기긴도 무사히 잘 마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 기간도 ,순삭이기를...
강현아.사랑한다.
열심히 근무하다보면
병장 계급장달고 전역하는 날이 올거야..
너무 답답하게 생각말고,그 주어진 상황 속에서
전우들과 잘 화합하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화이팅!!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P.S 도엽님 최애곡
마룬파이브.메모리즈
늘 건강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