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화이팅을~~

안녕하세요^^

20대 초반에 결혼하여 다람쥐쳇바퀴도는 일상을 지내다보니 제 나이 벌써 내일모레 60!!
세월 참 빠르네요
늘어나는건 식탁위에 약봉지와 건강보조제들뿐..
나도 모르게 짜증이나고 화가나면 갱년기약을
먹어야하나..약부터 찾게된답니다
언젠가부턴 자다 한번깨고나면 잠들지못하고 날을세기도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체력이 고갈되는 느낌!
몸이 세월을 말해주는듯합니다ㅠ
바쁘게사느라 여유있게 가족외식한번못하고..여행한번 못가다보니 지금 이 나이가되어있네요

도엽님^^
이번주말엔 바쁜일상 다 접어두고
가족들이랑 맛있는 외식도하고 봄냄새도
맡아보려고합니다
저도 삶에 여유라는걸 느껴보고싶네요
그리고 마음아픈세월 잘 이겨낸 제 자신을위해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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