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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끝이 없고ᆢ
송성화
등록일 2023-03-31 08:47:24
|
조회수 98
오늘은 엄마가 먼 소풍을 떠나신 날ᆢ
아득히 오랜 나날들ᆢ
기억은 스멀스멀
당신 막내딸이 예순이 다 되어가도
날로 커가는 엄마 그리움ᆢ
문득문득ᆢ
난 아직도 엄마가 필요해~
가만히 불러보는 엄ᆢ마ᆢ
엄마집을 찾아가보니 이미 남의 집ᆢ
담장 너머로 들리는 인기척ᆢ
우리막내 오는가?
금방이라도 버선발로
뛰어나오실것 만 같은데ᆢ
대문 안 마당과 토방과 마루ᆢ
처마끝에 제비도 그대로인데ᆢ
먼발치로 그리운
유년시절의 집을 담아옵니다ㆍ
또 언제쯤 오려나 담모퉁이에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오래 서서 바라봐주시던
나의 엄마ᆢ
오늘도 나는 긴그림자
그리울을 둘둘 말아
목에 걸고 돌아옵니댜
목은 왜 그리 뜨겁고
가슴은 따끔따끔 아려오는지ᆢ
엄마~
가만히 불러보는 또 하루입니다ᆢ
모두가 힘내는 하루되시길ᆢ
나의 어머니-지미 오스몬ㆍ
섬집아기-
아득히 오랜 나날들ᆢ
기억은 스멀스멀
당신 막내딸이 예순이 다 되어가도
날로 커가는 엄마 그리움ᆢ
문득문득ᆢ
난 아직도 엄마가 필요해~
가만히 불러보는 엄ᆢ마ᆢ
엄마집을 찾아가보니 이미 남의 집ᆢ
담장 너머로 들리는 인기척ᆢ
우리막내 오는가?
금방이라도 버선발로
뛰어나오실것 만 같은데ᆢ
대문 안 마당과 토방과 마루ᆢ
처마끝에 제비도 그대로인데ᆢ
먼발치로 그리운
유년시절의 집을 담아옵니다ㆍ
또 언제쯤 오려나 담모퉁이에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오래 서서 바라봐주시던
나의 엄마ᆢ
오늘도 나는 긴그림자
그리울을 둘둘 말아
목에 걸고 돌아옵니댜
목은 왜 그리 뜨겁고
가슴은 따끔따끔 아려오는지ᆢ
엄마~
가만히 불러보는 또 하루입니다ᆢ
모두가 힘내는 하루되시길ᆢ
나의 어머니-지미 오스몬ㆍ
섬집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