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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과 함께 새 생명이 왔어요
김덕순
등록일 2023-03-21 11:15:25
|
조회수 85
봄꽃과 함께 새 생명이 둘씩이나 태어났어요.
출산 용품 챙겨서 가는 딸 아이 모습을 보고 마음이 울컥 했었는데.
곁에 있지 못한 미안함이 앞섰는데.
달리 해줄 것이 없었습니다.
통화해서 순산하라고 응원한다는 말이 전부였는데.
오늘 아침,
분만실 잘 들어가라고 전화 했는데
받지를 않았습니다.궁금해서 가족톡에 안부를 물었더니 사위가 분만하러 갔다고 전화했네요.
그리고 삽시간에 기쁜 소식이 날아왔네요.
10분 간격으로 두 아이가 세상에 나왔어요.
자연분만으로.
우리 딸 정말 대단하죠!
벚꽃이,블라썸!
탄생 축하해.
건강하게 자라렴.
우리 딸 고생 많았다.
역시나 태명처럼 벚꽃이 피어날 때 왔네요.
출산 용품 챙겨서 가는 딸 아이 모습을 보고 마음이 울컥 했었는데.
곁에 있지 못한 미안함이 앞섰는데.
달리 해줄 것이 없었습니다.
통화해서 순산하라고 응원한다는 말이 전부였는데.
오늘 아침,
분만실 잘 들어가라고 전화 했는데
받지를 않았습니다.궁금해서 가족톡에 안부를 물었더니 사위가 분만하러 갔다고 전화했네요.
그리고 삽시간에 기쁜 소식이 날아왔네요.
10분 간격으로 두 아이가 세상에 나왔어요.
자연분만으로.
우리 딸 정말 대단하죠!
벚꽃이,블라썸!
탄생 축하해.
건강하게 자라렴.
우리 딸 고생 많았다.
역시나 태명처럼 벚꽃이 피어날 때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