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원한 울타리

세상의 모든 부모들처럼
나의 가정 그리고 나의 아이들과
매일매일 행복의 기운으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언제 이렇게 컸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아이들은 너무나 밝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자라고 있어 그저 감사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는 긴 긴 겨울 방학이....
직장을 다니는 저는 너무나 힘든 시간이더라구요~
저학년인 두아이를 집에 두고....
출근하는 마음이 얼마나 무겁던지....
하루는 연차...
하루는 외출....
또 하루는 조퇴......
올해가 시작된지 두어달이 흘렀는데 연차가 몇개 안남았네요...
하는 수 없이 친정 부모님께......전화를 드렸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한걸음에 달려 와주시는 부모님...
부모님께서 광주 오시면 항상 추억찾기를 틀어 놓으시더라구요~
그레서 글 남겨 봅니다.
나만의 슈퍼맨, 슈퍼걸 이신 나의 영원한 버팀목이시고
나만의 영원한 울타리이신 엄마 아빠 너무 감사해요.
이재훈의 사랑합니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