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산책길따라 걸으면서,,

안녕하세요, 김도엽씨!!

오늘 아침 산책길따라 걷고 있는데 차디찬 냉기가 내얼굴가에 스쳐가는점 느끼게 하는 아침 풍경속에 산책길따라 코스모스 꽃잎 한잎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들 눈가에 담아보면서 짧은 가을풍경에 대한 아쉬움만 담아가는 아침 산책길이였나 봅니다.

요즘들어 아침저녁엔 써늘한 바람이 불어 이불을 덮지 않으면 안되는 계절이 다가 왔나봅니다.


겨울의맛를 느끼게하는 싸늘한 바람결사이로 내몸를 싣고 어디로 훌쩍 떠나가고픈 여행의 시간이 그립네요.

아쉬움 가을풍경에 대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차디찬 바람결속에 무언가 나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지나 봅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가을을 유난히 좋아해서 가을에 강한 남자라고 하면

평소 어머님께서 살아 생전에 나에게 해주시던 말씀중에 겨울은 남자의 계절이야!!! 너만의 시간속에 좋은 보람흔적들 듬뿍 담아 보도록 하여라!!고~~ 하시던 그말씀이 문득 떠올려 보게 돕니다.이젠 내곁에 안 계시고 어디선가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 어머님 모습들를 살며시 내눈가에 그려 보면서 이번 추석에는 꼭 어머님묘소를 찿아 뵙고 옛시절가에 묻어 있는 추엌들를 되돌아 보면서 살아 생전에 정성이 가득 담긴 효도 못드린점에 대한 용서의시간를 가져 보고 자합니다..

오늘 아침 산책길따라 걸으면서 점점 익숙해져가는 초겨을햇살속에 풍성함이 넘치는 생활환경속에 올한해가 마무리 되였으면하고 나만의염원들를 담아 보았나 봅니다.

혼자 듣고 혼자 사랑하기엔 너무도 아쉬워 지금 이시간 추엌찿기 방송문을 두들리며 목소리 듣고 습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만들어가고 찾는것 이라고 하듯이

오늘도 소소한 노래소리 들으면서 아쉬운 가을의 향기속에 아름다운 행복을 느껴보고 싶어 사연남겨 봅니다. 듣고 싶은 노래 신청하여 봅니다.

1. 양희은의 가을편지

2. 서영은의 가을이 오면

3. 아이유 가을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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