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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ᆢ딸바보아빠 ᆢ
송성화
등록일 2022-09-18 06:52:11
|
조회수 99
딸을 유난히 원했던 오빠는
아들들이 성인이 되자
3살 2살 아기들을 입양했다
첫째는
아빠 엄마 두오빠가 다 자기거라며
욕심을 부렸고
둘째는 심장이 약해 아무도
입양하지 않으려했다니
조그만한 아기가 파르라니 약해보여
마음이 아팠다
그런 아기들이 예쁜 숙녀가 되어
토요일
첫째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밝고 쾌활하고 친구들도 많아
신부대기실은
시끌시끌하고
부지런히 언니 시중도 들고
사진도 찍어주며
다정한 자매 모습의
둘째는 세번의 심장수술을 하고
건강한 모습하고 예뻤다
오빠와 올케언니가 얼마나
애썼는지 짐작이 갔다
딸바보 오빠는 카톡의 사진들이 모두
딸들로 채워져있었다
오빠의 소망대로 잘 살기를 기원해본다
남자친구라며 소개하는 대학졸업반인
둘째도 씩씩하게 사회에
첫발을 잘 딛고 살아가길 바래본다
애쓴 오빠 언니도
이제 두분 건강만 생각하시며
즐기며 살아가시길ᆢ
예쁜 조키의 결혼을 축하하며
파이팅~♡
추억찾기 좋은님들도 좋은 기운으로
행복하시길ᆢ
모두가 사랑이에요 : 해바라기
들꽃 : 조용필
감사합니다~
아들들이 성인이 되자
3살 2살 아기들을 입양했다
첫째는
아빠 엄마 두오빠가 다 자기거라며
욕심을 부렸고
둘째는 심장이 약해 아무도
입양하지 않으려했다니
조그만한 아기가 파르라니 약해보여
마음이 아팠다
그런 아기들이 예쁜 숙녀가 되어
토요일
첫째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밝고 쾌활하고 친구들도 많아
신부대기실은
시끌시끌하고
부지런히 언니 시중도 들고
사진도 찍어주며
다정한 자매 모습의
둘째는 세번의 심장수술을 하고
건강한 모습하고 예뻤다
오빠와 올케언니가 얼마나
애썼는지 짐작이 갔다
딸바보 오빠는 카톡의 사진들이 모두
딸들로 채워져있었다
오빠의 소망대로 잘 살기를 기원해본다
남자친구라며 소개하는 대학졸업반인
둘째도 씩씩하게 사회에
첫발을 잘 딛고 살아가길 바래본다
애쓴 오빠 언니도
이제 두분 건강만 생각하시며
즐기며 살아가시길ᆢ
예쁜 조키의 결혼을 축하하며
파이팅~♡
추억찾기 좋은님들도 좋은 기운으로
행복하시길ᆢ
모두가 사랑이에요 : 해바라기
들꽃 : 조용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