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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면 돌아 올수 있으려나
기약 없이 떠난 그분이,,,,꽃이 활짝 피면,돌아 올수 있기를,,,빌어봅니다.매서운 추운 겨울도 지나고 서서히 봄이 다가오는 길목에,저의 어린시절이 생각나 몇자 적어 봅니다.유독 막둥이 였던 저는 어머님에 심부름 꾼 이었지요.해가 뉘엇뉘엇 질나치면,어머니는 곤로에 밥을 앉치 시고는,막둥아 아버지 올때가 되었다.마중나가라고 하셨지요,그말은,즉슨 선술집,어디가서 아버지 저녁지으니 집에 오시라고 해라,하는 심부름 이었지요.담장을 돌아갈때쯤,헛기침 하시고 오는 날도 있고 끝내는 선술집 까지 가서,아버지에 손을 잡고 돌아 올때도 있었지요.,,,글을 읽는 님들도 그런 추억 있으시죠.돌아 오는 길에 형제들 몰래 아부지 친구가 사줬다라고 하라 면서,지금도 나오는 짱구나,죠리뽕,하나 손에쥐어 주시던 시절,,,문득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꽃이 피면 왠지 그분이 사브레나아니,종합선물 세트,사서 오지 않을까?간절히 빌어봅니다 신청곡, 논두렁 밭두렁, 다락방,,,,Yesterday once more, Carpe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