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봄노래

도엽님 안녕하세요? 

주말에 추억찾기 듣는데 봄이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온것 같았어요.

도엽님이 읽어주시는 우리님들의 사연 하나하나에

애청자님들에대한 사랑이 듬뿍 들어있고

그동안 추억찾기에대한 아픔이 눈녹듯 모두 사라진듯

활기찬게 어찌나 좋던지 함께하며 무척 행복했어요.

추억찾기가 주말에만 나온다고 징징대던게 엊그제같은데

이렇게 주말 이틀동안 예전보다 더 많은 사연과 노래를 들을수있다는게

넘넘 다행이라 생각하며 걍 즐기기로 했어요.

마음을 바꿔먹으니 지옥같은 내 마음엔

벌써부터 화사한 봄꽃이 만개하고 얼었던 계곡물도 녹아서

졸졸졸 시냇물이되어 우리들 마음속까지 적셔준거있죠.

도엽님~

비록 주말 이틀동안이지만 일주일보다 더 더 길게~~~

그립고 예쁜사연 많이 읽어주시고 가슴절절한 좋은노래도

더더 많이 들려주실거죠?

늘 한결같이 추억찾기를 사랑하며 함께하리라 약속하며

이번 주말에도 동지섣달 꽃본듯이 첫사랑 만나듯 방갑게 만나요

추억찾기 애청자님들 정말정말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장은숙의  당신의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