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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추억찾기 라디오 프로그램 중
매일 코너에 "오늘은 왠지" 있었습니다
지금은 be happy song이구요
추억찾기를 하고 싶은날
오늘은 왠지에 글을 올리며
하루를 시작했던적이 참 많았었습니다
오늘은 왠지 23년을
함께한 추억찾기에서의
지나간 추억꺼리가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그 어느날은 이곳 게시판에
오신분들 얼굴 마주하며 식사
한 끼 나누며 지난시간들 반추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고 식당을 하는
어느 여인이 식사를 제공하며
2002년 2월달 첫 모임을 했었습니다.
그때 김학실님과 그외 11분의
추억찾기 왕팬분들이셨습니다.
그 모임을 계기로 두달에 한번씩
얼굴을 마주하며 신청란에 올린
사연들 이야기 하며 보내며
모임 이름을 지었습니다
(추사모) 추억찾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얼굴 마주하고 보내다가
카페를 만들자해서 다음에
( 추사모)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카페는 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 12.637명
추억찾기 방송을
좋아한분들이 한 분 한 분 모여
봄에는 (춘계운동회)
가을에는 (가을야유회)
우리 방송국 이름에 맞춰
봄에는 뛰고 달리며 운동회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소풍을 연상하며 버스 대절해서
전국으로 여행을 다니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매달
(소화성가정) 자매들을
찾아가 필요한 손길을 건네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많은분들이
모여서 언니.동생 오라버니.누님
가족같은 만남이라서 더욱 더
지난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가족과도 그리고 친구들과도
그리고 그 어떠한 인연들 보다도
더더 좋은만남으로 이어졌었음은
음악이라는 매체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보낸 시간들을
하루 아침에 송두리채 빼앗겨 버리고
거리에 나앉음처럼 허전하고 쓸쓸함은
차가운 겨울이라서인지 더욱더 가슴이 아립니다
방송국 관계자님들께서는 이 방송을
사랑하고 좋아하신 분들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꼭 봄 개편에 다시금
제자리로 돌려주시길 바라고 바랍니다.
새해 소망중 꼭 추억찾기 방송이
광주를 비롯 전국을 그리고
온 세계적으로 울려퍼지길 소망합니다
이한위찐가요쑈
관계자님들 그곳 게시판을 보십시요
사연이 올라오지도 않고
가수분들 초대해서 돈쓰는 공간인듯했어요
김광석-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