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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관계자들
박화정
등록일 2022-01-10 06: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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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4
여기 글을 써도 될까?
글을 쓴다고 해도 읽어줄 수나 있을까?
속 시끄러운 마음에 아예 들어와 보지도 않았는데
여전히 똘똘 뭉쳐서
추억찾기를 지키고 계시는 분들이 계심에
저도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입니다
화가 나고 속상한 마음에
듣지도 못할 어떤 대상에게
소리소리 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국놈들"이라고 하면
왜 저런 표현을 할까
눈살을 찌푸렸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라디오를 켜던
오후 4시가
이제는 속 상한 오후 4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