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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마음으로
박화순
등록일 2021-12-22 0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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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7
도엽님 잘 지내시죠?
습관처럼 오후 4시가되면 추억찾기의
오픈 멘트와 시그널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뭔가 아주 소중한 보물을 잃어버린양 갈팡질팡 허전하고
맥이 탁풀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며 년말이며 새해가
방갑지 않은거 있죠?
오래된 빈집마냥 너무도 조용하고 쓸쓸한 추억찾기 홈 페이지가
안스럽고 속상하여 쭈욱 둘러보고 이렇게 사연 남깁니다.
아마도 저같은 우리 추억찾기 애청자님들이 계실거같아
잠금없이 글 남기며 혹시나 맥없이 돌아가실 우리 애청자님들 계시거든
이 사연 읽으시고 꼭 추억찾기가 다시 돌아오리란
희망 버리지마시고 힘내시길 응원하며 함께 기도해요.
너무도 정들었던 우리 추억찾기 왕 애청자님들~
비록 소통이 되지않은 주말 추억찾기지만 그나마 소중한 끄나풀
절대 놓지마시고 자주 들러 안부 전하시게요.
즐거운 성탄절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너무너무 그립고 사랑합니다
김범수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