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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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일이????

    황용희
    등록일 2021-12-15 02:20:48 | 조회수 205

    고향 고흥에서 살다가

    두 아들 교육상 광주로

    이사를 왔었습니다

    큰 아들 초등학교 5학년

    둘째 아들 초등학교 3학년

    횟수로 23년전입니다

     

    고향을 떠나 타지로 왔는데

    아는 사람도 없고 외롭게

    지내던 차 라디오 듣기를

    좋아해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이름도 멋진(추억찾기) 라는

    라디오 방송이 필이 꽂혔습니다

     

    그렇게 지금껏 강산이

    몇 번 바뀌고 바뀐 시간을 외로움도 적적함도

    달래주는 늘 함께하는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세상에 이런일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싶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중 청취률 전국에서

    2위를 차지 하곤 했던적도 있었었습니다

     

    그렇게 듣기만 하다가 

    추억찾기 방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추사모) 를 2002년  결성해서

    어려운곳에 찾아가 매달 봉사도 했고

    또 소년소녀 돕기 일일 찻집행사 등등

    추억찾기 라디오를 들으며 만난인연으로 

    20여년을 같이 했었고 지금도 다음에 

    (추억찾기) 카페는 존재하고

    음악 듣기를 좋아한 사람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합니다

     

    김도엽님 ㅠㅠ

    울고 싶어요

    세상에 이럴수가요

    서울에서 진행해서

    들어보니 (추억찾기) 라는

    타이틀도 사라지고 다른 이름이더라구요

     

    24년를 빛고을 광주와 전남에 사신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어느해 부터는 전국에서

    들을 수 있어서 많은분들께서 7080 시절로 돌아가

    음악으로 추억찾기 하면서 정말 행복했었을겁니다

     

    이제는 주말만 청취한다는건

    이해가 되지 않고 속상합니다

     

    다시금 제자리로 돌려주길 바라는 마음

    저뿐만 아니라 추억찾기를 오랜동안

    친한벗처럼 생각하시고 들으셨던

    수많은 분들의 외침일겁니다

     

    김도엽님 멋진 목소리로 대신 부탁드립니다

    관계자님이 들으시도록 큰 소리로 외쳐 주십시요

     

     높은음자리- 딩동뎅

     이 노래를 들으며 지낸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다시금 딩동뎅 시그널 음악을

     날마다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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