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아버지 생신 축하해주세요

애란님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기분좋았는데 다시퍼지기 시작하니 맘이 아파요 

사회적 거리두기 열심히노력하고 손씻기  소독 마스크착용으로  잘 지켜내고 있는데 서울에사는 하나밖에없는 여동생가족이 79세아버지 생신이라 내려온다니 좋기도하지만  내심 걱정도 된답니다  가족이라 안볼수도없고

그래서 안전수칙을 잘지키고  맛있는 음식을많이 준비해서집에서 먹기로했어요  옛추억 떠올리면서 담소나누고  즐거운 주말을 보낼걸 생각하니 참좋네요 아버지가  요즘 농사일로 너무많이 마르셔서 걱정입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늘 자식을위해 평생을 등이굽도록  일만하시고좋은것은 자식들먹이신다고아끼고붙여주신우리아버지 ~오늘만큼은 아버지 생신이시니  정성껏 한상차려 보답드리릴께요 기대하세요 사랑하는큰딸이요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미스터트롯의 김호중님의  고맙소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