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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신청곡
김왕률
등록일 2020-04-07 18: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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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9
어릴 적 궁금해 하던 것 중 하나는 뢰이디오였습니다. 그 작은 상자로부터 나오는 소리의 주인공아 누군지 알고 싶었던 거죠. 또, 한 cycie에 나온 사람이 1분도 안 되어 또 다른 곳에 출연한 것을 경험하며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죠. `방송국 사이가 얼마나 먼데~`한 거죠. 후에 알게 된 원리에 웃고 만 radio를 통해 친해진 `세 시의 diail`은 중학생 시절에 접한 최초의음악 program입니다. 당시엔 편지로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던 시절이어서, 최 동욱이 진행하는 이 시간의 단골이었죠. 첫 신청곡이 `proud MARY`(Tom Jones)였는데 그 때의 기쁨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평생 기억날 겁니다.그래서 이 곡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