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fm을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더불어 청취자 여러분의 좋은 사연을 공유 하고자 만든 참여하기 게시판은
모든 연령충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열린 공간입니다.
따라서 운영상 부득이하게 아래 내용에 해당되는 게시물은 게시자의 동의 없이 삭제되며
일정기간 게시판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인신 공격, 비방성 글
2. 욕설 또는 욕을 변형한 단어가 포함된 글
3. 퇴폐적인 행위를 미화,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글
4. 광고 홍보성, 상업성 게시물
5.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스팸 게시물
일상으로의 연습
김왕률
등록일 2020-03-27 20:41:25
|
조회수 72
근 두 달 동안 우린 virus 로 인해 경제적으로나 보건에서 크나 큰 희생을 당했습니다. vaccine도 개발되지 않아 피해는 컸고, 그 끝을 모르는 암울한 미로에 갇혔습니다. 일상도 비정상적이어서,급기야 `거리 두기`에 이르렀습니다.한 마디로,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었던 것이죠. 그러나, 마침내 봄이 찾아 오고 말았습니다. 이 봄은 느낌이 좋습니다.아직 희소식은 없으나, 정부도 곧 끝나리라는 발표를 내 놓았고, 뭣보다 긴긴 이 굴레의 끝이 보인다는 겁니다. 국민이 합심하고 서로 돕는 이 상황이 그런 것이죠. 이제, 우리 모두 기지개를 펼 때입니다. 서로를 만나고 활기차게 움직입니다.곧, 일상으로 돌아가는 거죠. 모든 것은 끝이 있다는 것을 우린 새삼 느꼈습니다. 신청곡:그 겨울의 찻집(조 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