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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수가 야속하군요
김왕률
등록일 2019-05-27 23: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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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4
`애원`(왕소연)청합니다.영어연수가 끝나 갑니다.미국인과의 약 두 달간의 생활이 꿈처럼 지나갑니다.집에 오면 밤 여덟 시에서 아홉시~ 몸은 피로하고 지치지만 어느 덧 끝이 보입니다.굳이 많은 걸 얻었다곤 할 수 없지만 제 스스로를 시험했다고 자부합니다.우선 집으로부터 한 시간 반에 이르는 등원 길이 만만치 않은데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즐겁기 그지 없더군요.일상 생활에도 기대로 채워지니 더욱 그러합니다.마치 마약과 같아서 할 수록 기다려진다고 할까요~아뭏든 뭔가를 알아가는 즐거움이란 신선합니다.유월 중순이면 끝날 이 연수가 벌써 야속해지는군요.(010 9021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