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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유감
김왕률
등록일 2019-02-27 16: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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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
호남이 좋아 여수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사투리에 관해 말하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각 지방별로 쓰는 사투리가 언제부터인가 사라지거나 일부 세대만 쓰고 있습니다.이른 바`방송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TV,라디오 등에서,그리고 교과서에서도 표준말을 다룸에 따라 온 국민이 사투리를 접할 기회는 점차 사멸되고 있습니다.참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지금의 칠,팔십대 어신들 사후엔 누가 대를 이어갈지 우려스럽습니다.사멸되어 가지만 그 누구도 우려하는 상황이 아닌 듯합니다. 있다면 , 교과서 등에서 형식적인 교육에 그치는 듯합니다. 서울 말이 표준말임은 어쩔 수 없다 해도 사투리는 존속되어야 합니다.엄연한 우리 말이자 문화,우리의 혼이기 때문이죠. 굳이 `애국자`란 소리를 듣고자 함은 아닙니다. 단지 너무도 안타깝습니다.우리 호남 사투리가 매우 아름다워 전 일부러 씁니다. "아니,왜 그랬어?와"아따! 어찌 그랬당가?"
과연 어느 쪽이 정겨울까요? 일부러 써야 할 사투립니다. #신청곡:` Never, Never, Never`(Shirly Bassy)
과연 어느 쪽이 정겨울까요? 일부러 써야 할 사투립니다. #신청곡:` Never, Never, Never`(Shirly Ba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