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냐고요?

`사랑 안 해`(백지영)청합니다.새삼 삶에 관해 생각합니다.`삶은 무엇인가?`영원한 우리의 숙제를 푸는 건 목숨을 다 하는 순간이겠지요.어찌 보면 단순한 문제일 텐데 우리를 만든 조물주가 던진 숙제일 겁니다.그저 짐승처럼 본능에만 충실하면 될 터인데...그 답을 모르니 차라리 그 과정이 숙제일지 모르겠군요.그것이 신만의 영역이기에 애초에 풀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겠단 생각에 이르게 됩니다.제가 찾아낸 답은`하루 하루 열심히 살자`입니디.극히 당연하고도 추상적으로 들리는 이 말은 그러나 실천하기에 그리 녹녹한 게 아님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각자의 판단에 달려 있기 때문이죠. 그저 간단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살기 보단 도와 가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