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안타까워~

요즘 날씨 겨울답다 싶습니다.하긴, 이 곳 여수에서 추위를 별로 느낀 적이 없으니까요.바람이 많은 특성상 적응이 되어 웬만한 추위는 견딜 수 있지만, 요즘 날씨는 그렇지 않습니다.나이가 점차 들어서인 까닭이겠지요.어제는 몸살에 코감기까지 찾아 와 티슈 한 상자를 다 쓰고 나서도 콧물을 훌쩍입니다.아뭏든 조심할 일입니다.겨울은 즐길 게 많습니다.허나, 이 곳 여수엔 그렇지 않습니다. 실내 빙상 경기장이나 썰매장 등도 보이지 않습니다.따라서 , 이 곳 주민들은 광주, 강원도나 일본 같은 곳으로 가야만 하죠. 해외 여행이 자유화된지 오렙니다.해외여행객 천만명 시대라고도 합니다. 그 때마다 안타까운 건, ` 왜 굳이 해외로 가야 하는가?`입니다.가계나 국가적으로도 낭빈데, 조금만 투자하면 오히려 관광객을 불러 드릴 수 있는데 말이죠.이와 함께 여수의 재정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순천 같은 인근 지역도 체류형으로 도움이 될 것이구요.`Supreme`(Bobbie Wiliams)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