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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 알고 씁시다.
여수조아맨
등록일 2019-01-01 23: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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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7
굳이` 나라 사랑`을 얘기 않더라도 우리가 우리 말을 홀대, 업신여기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오늘 화창하니 날씨가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어색하죠?좋은 날씨를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까요?"화이팅!" 근본 없는 말입니다.영어의`fighting`이 어원인 듯한데, 아마도 일본어`화이또` 에서 변형되지 않았나 싶습니다.한 마디로 국적이 불분명한 낱말이죠. 이 밖에도 천대 받는 우리 말은 매우 많습니다.어느 대통령이란 사람이 `확인`대신 `컨펌(confirm)이라 했다죠~그녀는 밖에서도 우리 말로 연설할 것을 권유하는 보좌관들의 만류에도 외국인들이 도저히 알아 듣지 못하는 발음으로 국제 망신을 당했다고 합니다.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미천한 실력을 뽐내려 하기 때문이죠.'디테일하게 설명해"등등 우스꽝스러운 표현을 서슴치 않는 이들이 식자층임을 자부하며 오늘도 언론을 장악합니다. 일제 강점기에도 피로써 우리 말을 지켜낸 조상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우리의 자산입니다. 현 대통령의 연설을 들으면 정확한 발음을 구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에`가 아닌 `~의로 밀이죠.일일이 열거 않더라도, `맛있다``멋있다`는 ~마딧따`,`머딧따`가 바람직할 것입니다.절음법칙이니까요.언론만이라도 앞장 설 일입니다`가나다라마바사`(송창식)띄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