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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맞이
여수조아맨
등록일 2018-12-31 0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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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5
해마다 우린 해 맞이를 합니다.저마다의 앞으로의 바람을 기원하며.칠 팔년 전인가 저역시 해 맞이를 하려 설악산에 갔습니다.차량의 홍수 속에 아침도 거른 강행군이었죠. `해 맞이가 뭐라고...`후회가 막심했고 정작 해 돋이는 못 본 채 되돌아 왔습니다. 당초 의 기대가 무너진 건 물론이고 , 다신 안 가겠노라 다짐했죠. 지금도 생각나는 그때가 우습더군요.다시금 느낍니다.단 하루의 맹세가 한 해를 결정짓지 않는데, 하루 하루를 성실히 삶이 뜻있는 삶일 텐데 말이죠.그깟 형식이 무슨 필요일까요? 물론 , 다짐이란 게 필요하죠. 흔히 `작심삼일`이라는데 차라리 하루 하루 고쳐 나가는 게 실용적이겠죠. 새 해부턴 그러려 합니다.그런 의미에서 올해에 단행한 금연,금주는 자랑입니다.우리 모두 실천부터 합시다!SUPREME`(R. Wliams)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