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좋은 여수!

`로망`(왕소연)들려 주세요.새 해라고 해야 크게 달라질 건 없겠지만 일상의 변화란 게 하루 하루가 모여 일 년이  되고 십년이 되니 그 하루를 성실히 살아야겠다고 또 다짐합니다.어차피 내 인생이니까~ 호남에서 환갑을 맞았고, 흙에 묻힐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그리 편할 수 없더군요.서울이든,어디든 이 땅인데...한때 이민을 꿈꾸던 시절을 뒤로 하고 사는 이유는 그냥 내 나라니까~   캐나다에 사는 친구로부터 오는 하소연은`고국이 몹시 그립다.되돌아 가고 싶다`등등입니다.`그러게 뭐하러 늦은 나이에~`하며 안타깝더군요.하여튼 이민보다는 여수를 선택했음이 지금도 탁월하다 느껴집니다.`여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