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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가 푸드트럭으로 변신~
이진옥
등록일 2018-12-17 10:45:04
|
조회수 45
그동안.. 달려온시간에 보상 을 받고싶었을까요
큰마음먹고 떡~하니 중고캠핑카를 구입했습니다
우리가족은 마침 여름이어서 해수욕장에 캠핑카를 주차하고는 온갖살림살이를 꺼내어 자리를 잡아 육해공의 모든음식이 모여 진수성찬에 파티를하고, 아이들은 나란히누워 스마트폰에 빠지고, 저희부부는 그동안 밀린 이야기가있는양 결혼전 데이트했던 이야기로 추억을 소환해 밤새 꽃을피웠습니다
그다음에는 남편과 둘이가서는 밤에 해변가에서 치맥에 시간가는줄도모르고 서로의 눈빛을보며 대화가 오가기도하고 주중에는 저혼자 해변드라이브도 하고 산도타며 날이흐린날에는 집에서 한지공예를 하며 나름대로 알찬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좋은시간들을 보내다가..
하루는 집근처에 드라이브를 하고있는데 강가가 보이는 탁트인 멋있는곳이 있는겁니다
하루쉬고가고, 이틀쉬고가고.. 하다가 너무좋아서 제나름대로 아지트를 정해서 자주 가게되고하면서.. 작년에 식구들과 제주도에서 배낚시때 낚시손맛을 느낀후 재미를 붙여 남편에게있는 낚시대를빌려 지렁이찌를 사다가 처음엔 기절할만큼의 징그러움과 뭉클뭉클한 느낌을 뒤로한채 장갑을끼고 용기있게 만져가며 낚시바늘에 끼워가며 던져놓고 방울소리가 나면 채는 식으로 하는데 드디어 소리가납니다 블루길입니다
이렇게 하루에 두마리 세마리 네마리까지 잡았습니다
그러다 날이추워지니 이젠 누치가 잡힙니다
하루에 세마리까지 잡았습니다 이렇게 낚시를 재미나게 하는데 옆에서 사람들이 캠핑카가 사장님꺼냐며 물어옵니다 그렇다고하자 정말, 대단하십니다 멎지십니다 부럽습니다하며 좋은말은 다 들었습니다 내심 뿌듯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더합니다 낚시하면서 차가 푸드트럭이였던거같은데 커피를 팔아보라며 보는사람마다 하나같이 거둡니다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나가면 같은말을 듣습니다 짠듯이~
그래요~?하며 처음에는 흘려버렸습니다
시간이갈수록 그말이 제귓속에서 마음으로 들어와앉아 정말 해볼까하는? 고민을 해봅니다
간판을 붙이고 직접만든 메뉴판도 붙이고
커피드립기와 원두커피, 믹스커피, LPG가스통을 구
입해 개시첫날. 부부두분이 오더니 어모야~커피파나보네요 두잔주세요^^
하는거예요 참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오후1시부터3시까지 하며 쓰레기를 주운다음 첫날에는2천원, 다음날은 4천원 그러더니 껑충뛰어 만원도 넘는 금액을 달성하며 남편이 벌어다주는월급이 당연히 더크고 귀한것인데 푼돈인데도 못지않게 너무나도 소중하게 느껴지는겁니다
저안쪽에서는 월,수,금 섹소폰야외수업을 하시는분들7 분이 보고는 쓰레기줍는모습에 감동하셨는지 수업에 초대해주십니다 1주년이 되었다고 닭볶음탕에 소.맥에 막걸리에~잔치가 벌여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며 우리도 이렇게 섹소폰연주를하는자리는 쓰레기를 줍습디다 하며 우리는 같은사람이네요 하며 제가하는일에 힘차게 응원해주셨습니다 서로 놀러오라며 그들중에 한분은 커피를 오늘개시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답례로 쵸코렡을 나누어드렸습니다 하루 매출을 올려주셨습니다 그분들께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6,70대분들이시라고들었는데, 멎지십니다 앞으로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그러다 하루는 차가 배터리쪽에서 불꽃이튀는겁니다
카센터에 가서 저번에 손본데가 그런다며 수리를 하더니 3만원을 부르는겁니다 네..?? A/S로알고왔는데요 "오마이갓"이라며 속상해하며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이 표현이 재미있었는지 원래 부품교환을해세 받아야하는데 그냥해드릴게요 하는거있죠~~
너무신나 사장님, 감사합니다 하며 푸드트럭으로 지금 커피장사하고 있습니다 시간나시면 언제 놀러오세요 했더니, 네~그러죠^^
열심히해서 많이파세요^^
하시는말에 얼마나 큰힘이 되든지요
지금은 미약하지만 네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란말처럼
믿고 열심히 하렵니다
여러분도 지금 미약해도 일단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큰마음먹고 떡~하니 중고캠핑카를 구입했습니다
우리가족은 마침 여름이어서 해수욕장에 캠핑카를 주차하고는 온갖살림살이를 꺼내어 자리를 잡아 육해공의 모든음식이 모여 진수성찬에 파티를하고, 아이들은 나란히누워 스마트폰에 빠지고, 저희부부는 그동안 밀린 이야기가있는양 결혼전 데이트했던 이야기로 추억을 소환해 밤새 꽃을피웠습니다
그다음에는 남편과 둘이가서는 밤에 해변가에서 치맥에 시간가는줄도모르고 서로의 눈빛을보며 대화가 오가기도하고 주중에는 저혼자 해변드라이브도 하고 산도타며 날이흐린날에는 집에서 한지공예를 하며 나름대로 알찬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좋은시간들을 보내다가..
하루는 집근처에 드라이브를 하고있는데 강가가 보이는 탁트인 멋있는곳이 있는겁니다
하루쉬고가고, 이틀쉬고가고.. 하다가 너무좋아서 제나름대로 아지트를 정해서 자주 가게되고하면서.. 작년에 식구들과 제주도에서 배낚시때 낚시손맛을 느낀후 재미를 붙여 남편에게있는 낚시대를빌려 지렁이찌를 사다가 처음엔 기절할만큼의 징그러움과 뭉클뭉클한 느낌을 뒤로한채 장갑을끼고 용기있게 만져가며 낚시바늘에 끼워가며 던져놓고 방울소리가 나면 채는 식으로 하는데 드디어 소리가납니다 블루길입니다
이렇게 하루에 두마리 세마리 네마리까지 잡았습니다
그러다 날이추워지니 이젠 누치가 잡힙니다
하루에 세마리까지 잡았습니다 이렇게 낚시를 재미나게 하는데 옆에서 사람들이 캠핑카가 사장님꺼냐며 물어옵니다 그렇다고하자 정말, 대단하십니다 멎지십니다 부럽습니다하며 좋은말은 다 들었습니다 내심 뿌듯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더합니다 낚시하면서 차가 푸드트럭이였던거같은데 커피를 팔아보라며 보는사람마다 하나같이 거둡니다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나가면 같은말을 듣습니다 짠듯이~
그래요~?하며 처음에는 흘려버렸습니다
시간이갈수록 그말이 제귓속에서 마음으로 들어와앉아 정말 해볼까하는? 고민을 해봅니다
간판을 붙이고 직접만든 메뉴판도 붙이고
커피드립기와 원두커피, 믹스커피, LPG가스통을 구
입해 개시첫날. 부부두분이 오더니 어모야~커피파나보네요 두잔주세요^^
하는거예요 참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오후1시부터3시까지 하며 쓰레기를 주운다음 첫날에는2천원, 다음날은 4천원 그러더니 껑충뛰어 만원도 넘는 금액을 달성하며 남편이 벌어다주는월급이 당연히 더크고 귀한것인데 푼돈인데도 못지않게 너무나도 소중하게 느껴지는겁니다
저안쪽에서는 월,수,금 섹소폰야외수업을 하시는분들7 분이 보고는 쓰레기줍는모습에 감동하셨는지 수업에 초대해주십니다 1주년이 되었다고 닭볶음탕에 소.맥에 막걸리에~잔치가 벌여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며 우리도 이렇게 섹소폰연주를하는자리는 쓰레기를 줍습디다 하며 우리는 같은사람이네요 하며 제가하는일에 힘차게 응원해주셨습니다 서로 놀러오라며 그들중에 한분은 커피를 오늘개시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답례로 쵸코렡을 나누어드렸습니다 하루 매출을 올려주셨습니다 그분들께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6,70대분들이시라고들었는데, 멎지십니다 앞으로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그러다 하루는 차가 배터리쪽에서 불꽃이튀는겁니다
카센터에 가서 저번에 손본데가 그런다며 수리를 하더니 3만원을 부르는겁니다 네..?? A/S로알고왔는데요 "오마이갓"이라며 속상해하며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이 표현이 재미있었는지 원래 부품교환을해세 받아야하는데 그냥해드릴게요 하는거있죠~~
너무신나 사장님, 감사합니다 하며 푸드트럭으로 지금 커피장사하고 있습니다 시간나시면 언제 놀러오세요 했더니, 네~그러죠^^
열심히해서 많이파세요^^
하시는말에 얼마나 큰힘이 되든지요
지금은 미약하지만 네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란말처럼
믿고 열심히 하렵니다
여러분도 지금 미약해도 일단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