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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의 추억을찾아..
이진옥
등록일 2018-11-22 08: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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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
딸이지금 중2입니다
방탄소년단을 어찌나 좋아하든지요
요즘 추워지길래 교복겉에걸칠 겉옷을 사러갔습니다
지나는길 화장품가게앞에서 아이가 발을 못떼고있는거예요
보아하니 구입을하면 방탄포스터를 준다하니 아이가 헤벌레좋아서
얼음이되어 멈춰서서 보고있더라고요 결국엔 마음에드는옷도 없으니
포기하고 핑계아닌핑계로 화장품을 사고야말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딸아이나이때 박남정가수에게 빠져서 책받침에 엽서에 모두 모았더랬습니다 바야흐로 1990년도로 돌아갑니다
그당시 TV에서는 박남정과 이상은이 1위를 앞다투어 했을때인데
그주에는 박남정이 1위를 해 교실에서 누가더좋냐고 거수를 해보니
역시 박남정이 우세했습니다
지금딸의모습을보니 이때저를 보는듯해 잠시나마 그때생각에 젖었습니다
방탄을좋아하는 딸은 직접 보고싶어도 너무 핫해서 해외까지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해서 나는 볼수있지않을까해서 검색을해보니 마침 30주년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처음가는 거라 몇날며칠을 그생각에 설례이고 두근거려 행복했습니다
드디어D-day 지하철을타고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예상했던것처럼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5~600명좌석이 꽉차 반짝이는 led봉으로 분위기는 고조되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박남정이 나와 인사를하고 조명은 화려하게 돌아가고
춤으로는 살아잇다는듯이 아니 더 화려하게 요즘 아이돌못지않는 솜씨로
제마음을 다시한번 흔들었습니다 꿈인가생시인가하면서도 사진도찍고
싸인도 받고할것은 다했답니다~
제창주의추억찾기여러분도 추억을 살려 소.확.행 하세요
날도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요^^
방탄소년단을 어찌나 좋아하든지요
요즘 추워지길래 교복겉에걸칠 겉옷을 사러갔습니다
지나는길 화장품가게앞에서 아이가 발을 못떼고있는거예요
보아하니 구입을하면 방탄포스터를 준다하니 아이가 헤벌레좋아서
얼음이되어 멈춰서서 보고있더라고요 결국엔 마음에드는옷도 없으니
포기하고 핑계아닌핑계로 화장품을 사고야말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딸아이나이때 박남정가수에게 빠져서 책받침에 엽서에 모두 모았더랬습니다 바야흐로 1990년도로 돌아갑니다
그당시 TV에서는 박남정과 이상은이 1위를 앞다투어 했을때인데
그주에는 박남정이 1위를 해 교실에서 누가더좋냐고 거수를 해보니
역시 박남정이 우세했습니다
지금딸의모습을보니 이때저를 보는듯해 잠시나마 그때생각에 젖었습니다
방탄을좋아하는 딸은 직접 보고싶어도 너무 핫해서 해외까지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해서 나는 볼수있지않을까해서 검색을해보니 마침 30주년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처음가는 거라 몇날며칠을 그생각에 설례이고 두근거려 행복했습니다
드디어D-day 지하철을타고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예상했던것처럼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5~600명좌석이 꽉차 반짝이는 led봉으로 분위기는 고조되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박남정이 나와 인사를하고 조명은 화려하게 돌아가고
춤으로는 살아잇다는듯이 아니 더 화려하게 요즘 아이돌못지않는 솜씨로
제마음을 다시한번 흔들었습니다 꿈인가생시인가하면서도 사진도찍고
싸인도 받고할것은 다했답니다~
제창주의추억찾기여러분도 추억을 살려 소.확.행 하세요
날도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