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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

김왕률

등록일 2018-11-11 19:30:45 | 조회수 31

`이별의 온도`(린) 청합니다.`벌써 한 달 밖에 안 남았네`와 `아직도~`는 차이가 큽니다.숫자 놀음으로 인식하면 대수롭지 않을 수 있으나,그 한 달 새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ㄱ을까요~
게다가 곧 연말입니다. 굳이 `마무리`운운하지 않더라도 말이죠.따지고 보면 일 분, 일 초가 모여서 유구한 세월을 이루는 것을 보면 우리의 삶도 매우 중요하고 소중합니다.역사의 한 쪽을 엄연히 담당하는 것이죠. 이 시간도 그러합니다.사연을 주고 받고 신청한 노래가 한 번 방송되고 소멸되리라 생각지 않습니다.어디에선가 남아서 먼 후대에 울릴지 모를 일이죠.그러니 하루 하루를 귀하게 여겨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