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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또 건강!
김왕률
등록일 2018-10-19 0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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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6
`Stop in the name of love`(Diana and the Supremes)청힙니다.여수에 온 지 어느 덧 여섯 해를 맞았습니다. 그 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는데 나이 들어가는 게 큰 변화이지 아닌가 싶습니다.그리고 이젠 고향 서울도 별로 그립지도 않구요.게다가 가을은 추운 겨울을 몰고 오기에 꼭 반갑지만은 않군요.하긴 여수에서의 겨울은 마냥 따스하기만 해서 딴 곳에 비할 바가 아니더군요. 병원생활로 올해를 보냈기에 긴장되는 싯점입니다.말이 일 년이지,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거나 입원 중이신 분들은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건강한 분들도 물론이구요.우리 모두 건강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