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날

드디어 오늘 11년만에 남과북의 정상이 안났읍니다
두정상의 만남을 축하라도 하듯 날씨도 너무 좋읍니다
남과북의 경계석앞에서 두정상이 맞잡은손 그손은 평화의 손이였읍니다
판문점은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의 상징이였읍니다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 우리는 항상 전재의 위협속에 살고있읍니다
두정상은 한발씩 양보해서 반목과 대결에서 벗어나 우리 민족들이 더 잘 살아갈수있게 평화의 한길로 나아갈수 있도록 좋은결과를 우리민족에게 선물로 주면 좋겠읍니다 그리고 반세기동안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지 못한 이산가족의 눈물도 닦아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회담이 일회성이 아닌 자주 만나고 또 만나서 한반도 평화의 시대가 이어져서 통일의 디딤돌이 되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기원해봅니ㅢㆍ
신형원 서울에서 평양까지
김원중 그대오르는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