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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숲!밤을 즐겨라!
김덕순
등록일 2017-11-16 03:15:09
|
조회수 39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몸이 움추러드는데
마음은 어딘가로 가서 가을 문화의 허기를 채워야 했습니다.
좋아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상황,
바람불고 저녁이고 야외라는 악조건이었지만 가고 싶었습니다.
문화전당 아트 트레이러
어젯밤은 뮤지컬 트레일러
야외라서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단단히 무장한 터라 춥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차와 무릎담요까지 준비됐으니
더군다나 출연진들의 열띤 공연이 추위도 잊게 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맘마미아 등등
오진꼴 한껏 보고 왔습니다.
아이들까지 데려온부모님 열정도 돋보이더라구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근처 푸드트럭서
맛있는 것들 사와서 먹으면서 보는 공연도
가히 맛깔났습니다.
춥다고 그냥 집으로 깄으면 놓쳤을 공연
함께하니 참 좋았습니다.
오늘밤은 국악 트레일러
시간되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
귀가 눈이 즐겁습니다.
마음은 어딘가로 가서 가을 문화의 허기를 채워야 했습니다.
좋아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상황,
바람불고 저녁이고 야외라는 악조건이었지만 가고 싶었습니다.
문화전당 아트 트레이러
어젯밤은 뮤지컬 트레일러
야외라서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단단히 무장한 터라 춥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차와 무릎담요까지 준비됐으니
더군다나 출연진들의 열띤 공연이 추위도 잊게 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맘마미아 등등
오진꼴 한껏 보고 왔습니다.
아이들까지 데려온부모님 열정도 돋보이더라구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근처 푸드트럭서
맛있는 것들 사와서 먹으면서 보는 공연도
가히 맛깔났습니다.
춥다고 그냥 집으로 깄으면 놓쳤을 공연
함께하니 참 좋았습니다.
오늘밤은 국악 트레일러
시간되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
귀가 눈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