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아요

`Rikki don`t lose  that number`(Steely Dan) , 혹은 `Supreme`, `Nodiv does it beter`(Carly Simon) 중 들려 주세요.연휴가 길긴 길더군요.  지도자가 바뀌었음을 실감한 이번 연휴는 단군 이래 처음이라고 매스컴이 말하더군요. 이 긴 황금 연휴는 그러나  내내 일하거나 쓸쓸히 지내는 이들이 적지 않아 씁쓸했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며 보냈습니다. 독서에 그지 없이 좋은 계절이기도 하고, 딱히 할 일이 없었기 때문이죠. 아마 세 번은 접했을 수필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매번 제게  성숙이  주는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굳이 철학적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살며 한번 쯤은 공감하게 되는 내용이 좋습니다. 티비가 일상화된 지금, 책은 참 좋은 친구이며  멘토로 다가옵니다. 책 속에 길이 있음을 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