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fm을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더불어 청취자 여러분의 좋은 사연을 공유 하고자 만든 참여하기 게시판은
모든 연령충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열린 공간입니다.
따라서 운영상 부득이하게 아래 내용에 해당되는 게시물은 게시자의 동의 없이 삭제되며
일정기간 게시판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인신 공격, 비방성 글
2. 욕설 또는 욕을 변형한 단어가 포함된 글
3. 퇴폐적인 행위를 미화,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글
4. 광고 홍보성, 상업성 게시물
5.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스팸 게시물
사랑하는 딸 다은이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9월의 끝자락도 몇일 안남았네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저의 사랑하는 딸 다은이의 8번째 맞는 생일날입니다..
다은이를 가졌을떄부터 낳기전까지 입덧이 9개월까지 있어서 절 너무나도 힘들게 했는데
태어나서는 이것 저것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대견합니다..
다은이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해서 그나마 나은편인데..
저희 부부가 맞벌이 하는 관계로 돌도 안된 다은이를 어린이집에 아침 일찍 맡겨놓고
저녁 퇴근시간에 맞춰 하교하는 다은이를 볼때마다 너무나도 미안한 맘이 젤 큽니다
큰애는 그래도 4살까지 제 품안에서 끼고 있다가 보내서 덜 미안한데.. 다은이는
그러지 못해서 항상 어린이집에 갈때 우는 모습을 많이 보곤 했습니다.
둘쨰라 그런지... 이쁜짓..애교도 많고... 눈치는 진짜 빨라서
오빠가 엄마 아빠한테 야단맞고 있음 알아서 요렁꺼 피해가고 ㅎㅎㅎ
이런맛에 딸을 키우나 봅니다..
"사랑하는 엄마 딸 다은아~
엄마가 다은이의 8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태어나서 지금까지.. 거의 엄마 손길을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해서 너무나도 미안해
항상 울면서 어린이집에 가던 니 모습을 볼떄마다..이게 머지...하는 생각도 많이 했어
그런데. 지금은 우리 공주 학교도 잘 다니고..공부도 열심히 하고
엄마한테 이쁜딸이자 친구같은 행동을 할때마다 언제 우리 다은이가 이렇게 컸지
생각이 들단다..
다은아~ 우리 이쁜 공주.... 엄마는 있짢아... 너에게만 말하는건데...
다은이가 엄마 딸이여서 넘 행복하고...엄마가 다은이엄마라서 넘 고마워..
엄마 아빠 딸로 와준 울 공주..사랑해.... 오빠랑도 언제나 사이좋게 잘 지내길 바라고
엄마가 진심으로 우리 다은이 생일 축하해....다은아 사랑한다...."
신청곡: 칠공주 -러브송
송은미
010-8798-1052
광주 광산구 신가동 1012 우미이노스빌 101-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