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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하라!
김왕률
등록일 2017-08-28 13: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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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5
`The way it used yo be`(E, Humperdinck)청합니다.5,18 광주 민주화 항쟁은 두 번 다시 있어선 안 될 비극임은 말 할 나위 없습니다.이 어처구니 없고 천인공로할 만행을 어떤 이유로도 용서 못 할 것인데, 누구나 다 아는 발포권자가 자긴 아니라고 우길 뿐 아니라 자서전을 낼 정도로 뻔뻔하다니`저게 인간인가?`하는 생각에 이르게 됩니다.문제는 초등생,중고교생 일부가 이 사건에 관해 모른다는 사실입니다.전 경악했습니다.학교가 도대체 뭘 가르치길래, 게다가 호남 아닌가? 학점 따는데 역사는 몇 점이며, 국 영 수 위주의 이 교육은 도대체 언제 끝날 것인가?정권이 수차례 바뀌어도 왜 나아지지 않는가? 우리가 다 아는 그 대머리 범법자는 결코 자연사하게 두어선 안 됩니다.남의 목숨을 한 순간에 앗아간 그 댓가를 치루고 죽는 순간까지`나는 죄인입니다`란 한 마디를 우린꼭 들어야 합니다.당시 호남인으로 같은 호남 출신인 이른바 `진압군`은 역사 앞에 사죄하고 또 사죄하여야 합니다.